( 여성 / 5 )
時 日 月 年
庚 戊 己 丙
申 子 亥 戌
戊 壬 甲 丁
水
83 73 63 53 43 33 23 13 3
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
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
올 해(2010) 辰월에 편도선염이 첫 발병을 하였습니다.
병원에서 편도선염 진단을 받고 약을 먹였으나 두 아이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2주여 동안 아
이가 대부분 축 늘어진 상태로 있고 목이 아파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울면서 제대로 먹지 못하
며, 해열제를 먹이면 서너 시간은 열이 37~38도 정도까지 내렸지만 잠시 뿐이고 평균적으로
38~40도 사이를 오르내렸습니다. 결국 이 이상 더 약을 먹이면 오히려 독성이 쌓여 더 심한 결
과를 낳을 것이기에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약의 복용을 중지하고 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그래서
中衝에서 사혈을 하였고 足臨泣에는 이침을 붙였으며 이내 곧 아이가 잠이 들고 서너 시간쯤
자고 나니 열이 내려 있었습니다. 그리고 다음 날 아이의 상태는 완전히 평상시처럼 돌아와 있
었습니다. 처음으로 배움을 적용하였던 때라 맞고 안맞고와 시간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음에도
불구하고, 불과 서너시간 만에 2주를 넘게 끌던 고열과 편도가 나은 것이 저에게는 강하게 각인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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